네덜란드 Norgine 사와 독점 공급 계약 체결…미국, 유럽 등 20여개국 판매 중
문영중 기자 | 입력 : 2020/07/23 [10:20]
【후생신보】한국파마는 글로벌 PEG 기반 장세정제 개발 전문 회사인 네덜란드 노르진(Norgine) 社와 플렌뷰산(PLENVU, 이하 플렌뷰) 독점 계약 체결 후 지난해 말부터 해당 제품을 국내서 판매 중에 있다고 최근 밝혔다.
플렌뷰는 영국과 미국 허가를 획득했으며 현재 전 세계 20여 개 국에서 판매되고 있다. 국내에서는 한국파마를 통해 공급 중이다.
한국파마는 “플렌뷰는 1ℓ만 복용해도 상행결장까지 깨끗하게 비워주는 장세정제”라며 “특히, 2~4ℓ에 달하는 많은 양의 물을 마실 필요가 없고 부작용 우려가 높은 알약 형태의 장 세정제 보다 효과적”이라는 강조했다.
실제로 플렌뷰는 가장 안전한 성분인 PEG를 기반으로 하는, 부작용 가능성이 가장 낮아 안전한 제품이며, 단지 1리터의 약 복용으로 기존의 2ℓ~4ℓ의 많은 물을 마셔야 하는 제품 이상의 효과를 발휘한다. 또, 1차와 2차를 망고 맛과 과일펀치 맛으로 구성, 환자의 복약 편의성도 높였다.
노르진 사는 본사는 네덜란드에 생산 기반은 영국에 둔, 110년 이상의 전통을 지닌 위장관계 약물 전문 생산 업체다.
한국파마는 “Norgine 社와 독점공급 계약을 통해 전 세계적인 장세정제 전문 회사에서 개발하고 생산한 우수성과 안전성 근거가 확보된, 전 세계에서 판매되는 제품을 한국에 완제 수입해 공급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됐다”며 “이를 통해 국민의 대장암 발견 가능성을 높여 보건 향상에 기여하고 위장관계 전문회사로 더욱 성장하겠다”고 강조했다.
July 23, 2020 at 08:20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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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파마, 1ℓ 충분한 장세정제 '플렌뷰' 출시 - 후생신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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