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20.10.25 10:15 | 수정 2020.10.25 10:27
안정적인 사업 구조와 재무 성과를 높게 평가
기업 및 정부의 디지털 전환 추세에 따라 견조한 성장 전망
기업 및 정부의 디지털 전환 추세에 따라 견조한 성장 전망
삼성SDS(018260)는 국제신용평가사 무디스의 신용평가에서‘A1’등급을 취득했다고 25일 밝혔다.
삼성SDS보다 높은 등급을 보유한 글로벌 IT 기업은 마이크로소프트(MS), 애플, 액센추어 등 6개 정도다. 정부·공공기관을 제외한 국내 민간기업 중에서는 삼성전자(005930)다음에 위치하는 높은 등급이란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무디스는 IT서비스 시장의 지속적인 성장 전망과 삼성 계열사 포함, 대외 고객 대상 안정적인 사업 구조 및 재무 성과를 삼성SDS의 강점으로 평가했다. 이 회사는 충분한 현금 유동성과 재무 건전성을 확보하고 있어 현재 신용등급을 안정적으로 유지한다는 목표다.
무디스는 "기업과 정부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이 확대됨에 따라 삼성SDS의 IT서비스 사업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것"이라며 "코로나19 상황을 극복하고 2021~2022년에 10~11%의 세전 영업이익(EBITA)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안정태 삼성SDS 경영지원실장(부사장)은 "이번 무디스 평가는 국내외 투자자들에게 삼성SDS 지속성장에 대한 신뢰를 줄 수 있는 계기"라며 "클라우드 전환, 제조 지능화, AI/데이터분석, 사이버 보안 및 기업용 솔루션의 5대 IT 전략사업을 중심으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사업을 적극 추진해 기업가치를 더욱 향상시키겠다"고 말했다.
October 25, 2020 at 08:15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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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DS, 무디스 국제신용등급 평가 'A1' 취득 - 조선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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